피로사회 5. 니체의 중단하는 본능, 없다면 행동은 안절부절의 과잉활동적 반응과 해소작용으로 흩어져, 순수활동성은 그저 존재하는 것의 연장, 다른 것으로의 전환 위해서 중단의 부정성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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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금요일에 낯선 사람과 대화해보기...

1.5. 보는 법의 교육

 

: 사색적 삶은 보는 법에 대한 특별한 교육 전제,

니체, 우상의 황혼, 교육자의 도움 필요한 3 과업, 1. 보는 것 배우고, 2. 생각하는 것 배우고, 3. 말하고 쓰는 것 배워야,

이런 목표는 고상한 문화, 보는 법 배우기,는 ‘눈을 평온과 인내, 자기에게 다가오게 하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 의미, 눈이 깊고 사색적인 주의의 능력, 오래 천천히 바라보는 능력 갖추도록, 이는 ‘정신성 갖추기 위한 예비교육’, 인간은 ‘어떤 자극에 즉시 반응 않고 속도 늦추고 중단하는 법 배워야’,

정신의 부재상태, 천박성은, ‘자극에 저항하지 못하는 것, 자극에 대해 아니라 대꾸하지 못하는 것’에 그 원인, 즉각 반응하는 것, 충동 따르는 것은 이미 병.몰락.탈진, 하여 니체는 사색적 삶의 부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긍정하는 수동적 자기개방 아니야,

사색적 삶은 몰려오는 자극에 저항, 시선을 외부의 자극에 맡기기보다 주체적으로 조종, 아니라고 말하는 주체적 행위 통해 사색적 삶은 어떤 과잉활동보다 더 활동적으로, 활동과잉은 정신적탈진의 증상, 아렌트는 활동성의 변증법 인식 못해, 활동성의 첨예화, 활동과잉, 하여 아무 저항 없이 자극과 충동에 순종하는 과잉수동성, 이것이 활동성의 변증법, 자유대신 구속, 활동적일수록 자유로워질 것이란 믿음은 환상

 

니체의 중단하는 본능, 없다면 행동은 안절부절의 과잉활동적 반응과 해소작용으로 흩어져, 순수활동성은 그저 존재하는 것의 연장, 다른 것으로의 전환 위해서 중단의 부정성 필요, 행동의 주체는 잠시 멈춘다는 부정적계기를 매개로 단순한 활동에서 드러나지 않는 우연의 공간 전체를 가로질러 봐, 머뭇거림은 행동이 노동의 수준으로 내려가는 것 막는 필요요소, 중단.막간이 적은 시대, 니체, ‘활동적 사람들은 고차적 활동 못해, 이 차원에서 게을러, 기계적인 어리석음에 맞게 굴러가’, 기계적 어리석은 활동 중단 없어, 멈추지 않아, 머뭇거리는 능력 없기에

 

가속화, 활동과잉의 흐름, 분노하는 법도 잊어, 분노, 특별 시간적 특성, 가속화.활동과잉과 양립 불능, 가속화.활동과잉은 넓은 시간지평 불용납, 미래는 현재의 연장 정도로 축소, 다른 것에 시선 던지는 부정태도 여지 없어,

분노는 현재에 대해 총체적 의문 제기, 현재 속 중단.멈춰서기, 짜증과 구별, 오늘의 특징, 전반적 산만함은 강렬하고 정력적인 분노 여지 제거, 분노는 상황 중단시키고 새 상황 시작되도록 만드는 능력, 오늘 분노 대신 어떤 변화도 일으키지 못하는 짜증과 신경질만 확산, 불가피한 일에 짜증, 짜증과 분노는 공포와 불안의 관계, 공포가 특정 대상, 불안은 존재 자체의 문제, 현존재 전체를 붙들고 흔들어, 분노도 개별 사태에 관한 것 아니야, 전체를 부정, 부정성의 에너지, 예외적 상태, 세계가 긍정적으로 되면서 예외적 상태도 줄어들어,

아감벤은 긍정성 확대 현실 간과, 전반적 긍정화는 모든 예외 상태 흡수, 정상상태가 전체 지배, 예외상태.면역성 등에 주목하게 되지만, 현재적 의미 없이 소멸함을 증명

 

긍정성 증가로 불안.슬픔 등 부정성의 감정, 부정적감정도 약화, 사유자체가 항체와 자연적 면역성으로 이루어진 그물,이라면 부정성의 부재는 사유를 계산으로 변질, 컴퓨터의 연산능력, 데이터 수용력은 어쩌면 이질성의 여지 없기 때문일지도, 컴퓨터는 긍정기계, 천재백치가 계산기처럼 과제 하는 것도 부정성의 부재와 자폐적 자기 관련성 덕택,

전반적 긍정화 추세 속 개인.사회도 자폐적 성과기계로 변신, 성과 극대화 노력이 가속화 과정에 방해되는 부정성 제거방향으로, 인간이 부정의 존재라면, 세계의 전면적 긍정화는 위험 초래, 헤겔, 부정성이야말로 인간 존재 생동하는 상태로 지탱해 주는 것

 

힘의 2가지 형태, 1. 긍정적 힘, 할 수 잇는 힘, 2. 부정적 힘, 하지 않을 수 있는 힘, 니체, 아니오,라고 말하는 힘, 단순 무력함.능력의 부재와 달라, 무력함은 긍정적 힘의 대립항, 무언가 하지 못하는 것, 무언가에 대한 종속, 부정적 힘은 이 종속된 긍정성 넘어서, 하지 않을 수 있는 힘, 지각하지 않을 수 있는 부정적 힘 없이 지각할 수 있는 긍정적 힘만 있다면, 지각은 밀려드는 모든 자극.충동에 무기력하게 내맡겨져, 어떤 정신성도 생기지 못해, 하지 않을 힘이 없다면, 활동과잉상태, 생각할 힘 만 있다면 사유는 무한한 대상들 속으로 흩어져, 돌이켜 생각하기 불가능, 긍정적 힘, 긍정성 과잉은 계속 생각해나가기만 허용

 

무위,의 부정성, 사색의 본질적 특성, 참선자들, 닥쳐오는 것에 스스로 해방시켜, 무위의 순수 부정성, 공에 도달, 극도로 능동적 과정, 참선은 안에서 주권적 지점에 도달 위한 연습, 중심이 되고자 하는 연습, 반대로 긍정적 힘만 지니면, 대상에 완전히 내맡겨져, 활동과잉은 극단적으로 수동적 형태의 행위, 자유행동의 여지 없어, 긍정적 힘의 일방적 절대화의 결과